알코올 중독자 어머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직장을 구하던 아만다 밀라드는
켄터키 시골의 밋첼이란 곳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제안을 통해 밀드레드 콜빈이 운영하는 오리건 호텔에서 일하게 된 아만다는
어느 날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게 되고 사실 모든 것이 밀드레드가 자신의 아들 빌리를 위해 꾸민 계략이었음을 알게 된다.
학대당하던 아만다는 결혼식에서 밀드레드를 죽이고 합의를 통해 자유를 되찾지만
이후 낳은 빌리의 아들이 밀드레드와 같은 말을 하며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고 만다.